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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한 범죄자 “만인 앞에 얼굴 공개를”

유족·네티즌 재발 방지 차원 공개 호소

 

“유가족들의 심정을 생각하지도 않나요 범인의 얼굴을 국민앞에 공개해야 합니다”

군포 납치 여대생이 지난 25일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고 사건 현장검증을 지켜본 유족들과 네티즌들.

28일 이들은 경기청 홈페이지와 인터넷 포털에 피의자 강모씨(38)의 얼굴 공개하라는 글을 잇따라 게재하고 있다.

피해유족들과 시민들은 그동안 어린이 성폭행 범은 얼굴을 공개해오며 납치와 성폭행에 살인까지 일삼는 범인은 인권보호를 이유로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경찰 측의 행위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경기지방결찰청 홈페이지에 유모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이런 범죄자에게 인권따위를 부여하는 것은 피해 유가족들의 인권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며 “이번 범행은 우발적이든 계획적이든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포기한 것이므로 범인의 얼굴을 만인에 공개해야 한다”며 강한 불만을 털어놨다.

싸이월드 뉴스 게시판에서도 조모씨는 “범죄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흉악범들 얼굴을 공개하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송모씨도 “흉악범들 얼굴과 신상을 공개해서 자신의 죄로 인해 부모 형제 자식까지 죄인이 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한다”고 분노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닉네임을 라인강 이라고 밝힌 네티즌도 “살인의 취미를 가진 천인공로할 놈” 이라며 “경찰은 범인의 얼굴을 공개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범인의 얼굴 공개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은 또다시 이같은 참혹한 사건의 재발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범인의 얼굴정도는 공개해 범죄를 줄여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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