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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외계층위한 나눔 활성화 조성

광주행복나눔센터·1인1계좌 갖기 설명회 개최

 


광주시가 관내 소외계층에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행복나눔센터’ 및 ‘1인1계좌 갖기 운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유관기관단체 사무국장 및 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시에서 설립추진중인 ‘광주행복나눔센터’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1인1계좌 갖기 운동’ 활성화를 도모했다.

‘광주행복나눔센터’는 중앙센터, 이동센터, 권역별센터 등으로 구성돼 7월초 개소될 예정으로 시청에 설치되는 중앙센터는 각 센터의 운영지원 및 조정, 민·관 협력체계 구축, 대상자 관리 등을 수행하며 이동센터는 차량을 이용해 수혜대상자를 방문, 복지상담, 세탁, 진료, 목욕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역별 센터는 광주시 북부권(퇴촌,남종,중부,경안,송정,광남)과 남부권(오포,초월,실촌,도척)에 각 1개씩 설치예정으로 복지 및 보건관련 상담, 수혜대상자 욕구조사 및 진단, 후원자 발굴 연계 및 육성, 주거환경개선, 계층별 맞춤지원 등을 제공한다.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매월 5천원 이상의 후원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모금운동으로 시와 모금회가 체결한 업무제휴 협약에 따라 후원금은 광주시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조억동 시장은 “광주행복나눔센터는 소외계층에 기관단체별로 산발적 제공하는 복지·보건서비스를 체계화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각급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1인 1계좌 갖기 운동’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와 나눔문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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