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0대 역점 사업 하나인 맞춤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 올해 마이스터고 지정을 통해 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산업수요 맞춤형인력 향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실시되는 사업으로 직업교육 분야 특성화고 운영지원, 전문계고 첨단학과 개편지원 등을 통해 인천직업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산업수요 맞춤형인력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로 인천전자공고를 추천대상교로 지정, 추진 중에 있으며 기자재 확충지원 15억원과 실험실습실 환경개선 24억5천만원, 교육과정정 운영지원 5천만원 등 모두 40억원을 지원한다.
또 직업교육 분야 특성화고 운영에 따른 기자재 확충지원 9개교 17억900만원, 효율적 운영을 위한 운영비 14개교 1억4천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천 전문계고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특성화고 개편 확대를 통해 5개교를 추가 지정, 전문계고 28교 중 19개교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계고 첨단학과 개편 지원을 위해 기자재 확충 7개교 6억9천700만원을 지원, 산업구조의 변화에 부응하는 학과개편 10학과를 추진하는 등 계속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직업교육을 위해 계속적인 마이스터 고등학교 개편과 특성화고를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