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일 어려운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질환경분야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사원을 채용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한강수계관리기금 2억3천1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될 이번 인턴 채용은 모두 21명으로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10개월 동안 시ㆍ군ㆍ구 등에 배치돼 수질분석 및 하천유지관리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만29세 이하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청년실업자를 우선대상으로 선발하게 되며 원서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이달 중 최종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 운영이 청년층 실업안정과 고용기회 확대의 계기뿐만 아니라 수질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