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작가 취림(翠林) 신화영씨가 14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및 신사임당 휘호 대회에서 각종 상을 수상한 작가는 제물포서예대전초대전에서 단독 초대전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총 43점의 서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푸른 숲속 산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등을 연상하는 자연적인 소재를 주제로 한 문인화, 서예, 전각 등 3개 부분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 이번 전시는 20일부터 25일까지 천안시민회관에서도 다시 한번 열릴 예정이다.
서예가 취림 신화영씨는 다수의 서예대전 수상을 비롯, 2번의 개인전을 열고, 여러 단체전과 해외 교류전에 참여해왔다.
현재는 인천 서예협회 회원이자 천안 서예가 협회 이사로 있다.(문의 : 032-427-8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