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숙)는 12일 구청 7층 소강당에서 윤태진 구청장과 윤창열 구의회의장을 비롯, 13개 여성단체 회장단 및 임원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실적 및 회계감사 보고와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계획 등 여성단체 활동사항을 점검키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연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단체별로 의미 있는 사업들을 진행, 전국 여성단체 활동평가에서 5위의 설적을 거두는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며 “우리주변에는 여성장애인, 여성폭력 피해자,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우리의 손길을 손꼽아 기다리는 많은 이웃들이 있어 올해도 지역사회와 활동분야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보람 있는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전국주부교실 남동지부를 비롯,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녹색어머니회, 바르게살기, 대한어머니회, 한국부인회 등 13개 단체 지부가 소속돼 있으며 약 8천명의 회원이 분야별 사업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