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이하 소방본부)는 2009년도 시정청렴도 3위 이상 목표 달성을 위한 ‘청렴 인천소방 2009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인천시 청렴도가 중하위권에 머물러 소방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청렴개선을 통해 ‘Clean인천소방’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맑고 깨끗한 소방민원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소방공무원의 친절 마인드를 제고, 시민이 감동할 수 있도록 하고 소방행정 결과에 대해 언제든지 시민이 고객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관서에서 처리되는 소방시설공사, 완비, 방염 등의 민원업무에 대해 전화설문을 통한 주간단위 모니터링을 하는 After-Call제도를 시행키로 했으며 민원처리기간을 50% 단축하고 민원실을 실무업무 담당부서로 이관, 민원처리 환경을 개선하는 등 4개 분야 22개 시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모든 소방민원처리과정에서 미란다 원칙을 인용, 민원처리사항에 불만 또는 문제가 있을 경우 시정을 요구하는 권리와 공무원의 잘못이나 비리행위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권리가 담겨있는 시민고객의 권리를 고지하는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