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지방학교 2층 강당에서 ‘성과주의 정착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도내 생활안전·수사·형사과장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조현오 경기청장, 2부장, 생활안전·수사·형사과장과 도내 35개 경찰서 생활안전·수사·형사과장 등 124명이 참석했다.
조 청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의 핵심기능인 ‘생활안전·수사·형사’가 잘 해줘야 경찰에 대한 국민 의식이 좋아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생활안전 및 수사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 청장은 생계침해형 범죄에 적극 대처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직도 성행하고 있는 불법 사행성게임장이 사회에 발붙일 수 없도록 엄정한 단속을 통해 척결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은 일선경찰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 형식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