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시 관광협회에서 ‘제12회 인천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방문접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세계 일류 명품 도시로 발전하는 인천의 특성과 문화적 특색이 담긴 우수한 작품을 선정, 시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개발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민·공예품과 공산품, 가공식품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된다.
공모분야는 일반상품분야(완제품)와 창작아이디어분야(시제품), 일반특화분야(완제품) 3개 분야로 나눠 실시하며 일반상품분야는 인천의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계속 생산이 가능한 우수한 관광상품으로 제품과 포장, 안내문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어야 한다.
또 창작아이디어분야는 창의적 아이디어인 실험적 상품으로 공예 등 관련학과 학생 및 개인 응모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부터 새로 신설된 일반특화분야는 인천대교를 주제로 한 제품이어야 한다.
응모자격은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관할 주소지가 인천시에 있어야 하며 타 지역 공예인이 인천지역 출품을 위해 작품과 관계없는 주민의 거주지를 이용, 공동 작품으로 출품 시 5년간 인천지역 출품 자격을 박탈한다.
신청서 교부는 오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다운로드 또는 군·구 관광부서 및 주민자치센터, 인천관광협회에서 실시하고 작품 접수는 분야별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이 제한된다.
한편 입상한 작품은 10만∼200만원까지 소정의 상금과 국내 관광전시·박람회 참가시 상품 홍보 및 전시 지원의 특전이 주어지며 문화관광부 주최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자격이 부여되고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상품개발 및 장려금이 지원된다.(문의 432-4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