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경기도와 함께 위기가정 돌봄사업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흘읍사무소에서는 질병과 장애, 나이가 많음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복지수혜 세대를 위해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로 찾아가 민원상담과 복지시책 안내, 쓰레기봉투 전달 등 찾아가는 사랑의 카운슬러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송우 주공아파트 4단지에 거주하는 복지수혜 대상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관리사무소에서 사회복지담당자 등 2명이 민원상담과 사회복지시책 안내, 의료급여증, 복지카드 전달, 쓰레기봉투 지급 등을 하고 있다.
지난 2개월간 복지급여 지원과 장애인 등록관련, 일자리 지원 문의 등 39건을 상담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점차 주민들의 관심속에 상담건수가 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