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7일 의료관광 주요 타킷시장인 러시아와 몽고, 교포 등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하대학교병원, US트레블과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홍보 및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와 공사에 따르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미래한국 프로젝트인 17개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글로벌 헬스케어와 관련, 높은 의료수준과 국제공항·항만, 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인천의료관광 상품을 인하대병원, US트레블과 공동개발했다.
이번 개발된 의료관광 상품은 의료사고의 위험이 적은 건강검진을 기초로 개발했으며 인하대병원은 영ㆍ중ㆍ러ㆍ일 4개어권 통역이 가능한 의료진들로 구성, 외국인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인천을 찾는 이들 의료관광객들은 건강검진을 받고 강화군과 월미도, 개항장,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검진결과를 전문의에게 쉽고 정확한 설명을 듣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이번 MOU를 계기로 향후 첨단 의료기술과 서비스, 국제교통편의시설, 다양한 관광자원 등을 갖춘 인천은 의료관광의 메카로 급부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