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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하천 정비 집중호우 피해 제로화

재해취약지역 배수로 공사·잡목제거 등 주민안전 확보

안성시는 우기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해 및 재산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과 세천에 대한 정비사업에 나섰다.

이번 정비사업은 수해 위험이 높은 원곡면 칠곡 소하천을 비롯 9개소에 재난관리기금 3억, 시비 3억 등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친환경공법을 적용한 소하천 정비 1151m, 배수로정비 323m를 우기전인 오는 5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사전재해 예방을 위해 읍·면·동별로 재해취약지역 및 수해복구 미반영 지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을 결정했다.

또한 조기집행계획에 따라 집중호우 발생시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지장물 제거와 역류방지를 위해 하천 구역내 잡목제거(안성천 외23개소/45km)및 배수문 유지관리사업(사업비 4,500만원)을 마쳤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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