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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기 해외시장 개척단 중남미 성과 보고시간 가져 “글로벌 경제파악 중요”

 


광주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단이 8일간의 개척일정을 마치고 1일 시장실에서 성과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억동 시장은 (주)삼명테크, 거산, (주)가성팩, 인탑, 형지물산, 제일타카(주) 등 6개사 관계자를 접견, 중남미 지역 해외시장개척의 성과를 보고 받았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와 콜롬비아 보고타 등 2개 도시를 방문,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62건의 대면상담을 벌이고 66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두며 중소기업 판로 개척의 교두보를 열었다.

조 시장은 보고회 석상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은 중소기업 활성화에 있으며 특히 글로벌시대 빠른 경제흐름과 시장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광주지점 유치를 비롯 기업운전자금 지원, 기업SOS민원팀 운영, 1기업1공무원 도우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기회제공을 받아 어려운 경쟁구도 속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있고 있으며 2004년부터 해외 29개국에 55개 업체를 파견해 819건의 바이어 상담과 7천421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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