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12일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세 번째 공연 교과서 음악회 ‘오래된 미래 우리 음악의 매력’을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개최한다. 매달 둘째·넷째 주 일요일 열리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인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4년째 계속되고 있다. 공연 테마는 국악은 미래의 음악이며 오래된 전통악기로 미래의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뜻을 담은 공연이다.
우리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 소개되어 있는 악기와 음악을 거문고 앙상블 ‘다비’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