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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선사하는 시선의 자유

‘장욱진 가옥’ 문화재 등재 기념 17일부터 ‘마당 유리집’ 조각展

 


용인 장욱진미술문화재단은 장옥진 가옥 문화재 등재를 기념해 17일부터 29일까지 ‘마당 유리집’ 조각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전준, 조성화 등 5인의 작가들이 25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장옥진 가옥이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404호 등재됨에 따라 가옥 내 유리집에서 열리는 처음이자 마지막 전시로 더욱 의미가 깊다.

그동안 유리집은 TV 방송국 세트로 쓰이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에 작가 조성화는 ‘생동’과 ‘비상’ 작품은 나무로 조각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힘있고 굴곡있는 작품을 통해 제목 그대로의 느낌을 주고 있다.

또 나무 특유의 결은 고풍스러움과 아늑함까지 느끼게 한다.

작가 심인자는 대리석으로 만든 작품 ‘새와 연인’과 ‘달과 연인’은 여성의 완만한 곡선을 표현했다.

둥그런 보름달 모양의 원안에 눈을 감고 옆을 향해있는 여인의 모습을 조각한 ‘달과 연인’은 달 밝은 날 떠나간 연인을 그리는 여인의 그리움과 고독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더불어 작가 진철문의 작품 ‘선보살’과 ‘생각하는 사람’은 평소 불교에 조예가 깊은 작가의 특성을 반영해 관람객들에게 불교 조각에 대한 편안함과 대중성을 알릴 예정이다.(문의:031-283-1911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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