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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맞으며 詩를 읊다

강화문학회 ‘군민 함께하는 시낭송회’

지난 12일 밤, 강화문학회(회장 최연식 시인)는 벚꽃 축제를 맞아 강화북산 광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제20회 시 낭송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덕수 군수, 이경재 국회의원, 유천호 인천시의회부의장, 구경회 강화군의회의장, 이효순 부의장, 인접한 김포시의 김포사랑추진본부 조한승 본부장을 비롯해 서울, 인천, 김포지역 등의 문인들이 참석해 이날 시 낭송을 함께했다.

강화문학회원들은 함민복 시인을 포함해 16명의 회원들이 낭송을 했으며 관중석에서 자원하는 즉석 애송시 낭송자를 무대에 불러 낭송을 듣고 상품권을 주기도 했다.

최연식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겨우내 황해를 건너온 차가운 바람이/ 낙가산 보문사 풍경을 흔들고/ 봉천산 나목의 목을 시리게 하더니/ 어느덧 고려산 진달래 피멍들게 하고/ 학교 담장 개나리 노랗게 물들이며/ 화사한 벚꽃을 피워/ 천지사방 꽃 사태를 이루었다”며 “이 아름다운 밤에 강화문학회원들의 영혼의 노래가 누군가 단 한사람의 가슴에 감동으로 전해져 문학이, 시가 전율로 살아 숨쉬게 된다며 이를 기쁨으로 알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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