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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청, 창의력은 과학의 원동력

특상·우수상 7작품 출품
“학생·교사 열성 감탄 과학 발전 기대”

 


포천 교육청(오정순 교육장)은 최근 제31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를 포천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 대회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들은 생활과학,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부분으로 총 114작품으로 다양하게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포천이곡초에서 ‘잡아라!(자바라) 다각도 물뿌리개’의 주제로 전국학생과학발명품 특허청장을 수상한 바 있어 관내 많은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지도하여 올해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천이곡초는 올해 발명영재학급을 신설하여 학생들에게 무한한 도전의 꿈을 심어주고 있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발명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허청 출신의 변리사와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인 낙생고 서재흥 선생님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특상 3작품, 우수상 4작품을 선정하여 도에 추천한다. 심사는 작품의 주제 선정 및 제작 과정에서의 창의성 40%, 일상생활에서 실제적 실용성 30%, 작품의 제작 및 활용상의 경제성 30% 등을 기준으로 서류 검토와 함께 개별 면담으로 이루어졌다.

또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올해에는 발명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교사들의 노력으로 작품수준이 매우 높아졌으며 주제선정 및 제작과정에서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성남낙생고 서재흥 교사와 이영수 변리사는 “과학적인 사고와 창의력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고 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하면서 “포천교육청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참석한 학생과 지도교사의 열성에 감탄했고 포천의 과학발명교육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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