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은 다음달 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박물관 관람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불교 미술 특별 강좌와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명상 등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박물관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도박물관 회의실에서 학예팀 심영신 씨가 ‘불교미술을 통해 본 석가모니 부처의 생애와 그 의미’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부처님 오신 날 행사의 일환으로 5월12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도박물관 회의실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명상’이라는 주제로 명상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명상법 특강은 미국 뉴저지 법륜원 후원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도 미술관의 특강에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