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에게는 지엄한 시어머니로 불리울 정도로 엄하지만 시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다정다감하게 모든 어려움을 보듬어주는 자상한 어머니 같은 분입니다”

광주시의 안방살림을 도맡고 있는 이한대 광주시 부시장에 대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평가다.

이한대 부시장은 지난해 12월 국가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정부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조기집행 세부추진계획 수립과 동시에 매주 수요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국·소·단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부진사유에 대한 개선방안을 적극 강구함은 물론 조기집행전담반 구성(5명)과 중점대상사업(1천만원이상 용역, 물품구매, 투자사업)에 대한 관리카드 작성운영, 긴급입찰 실시, 사업대금 지급방식 간소화 추진 등 각종 시책의 적극적 발굴 추진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경기도의 조기집행 1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으로 상사업비 2억원을 받는 성과를 얻어냈다.

시상금으로 받은 상사업비는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 편익사업 등 다수의 시민들이 혜택을 보는 사업에 재투자 할 방침이다.

지역사회의 각종 시책에 대한 뛰어난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아 불도저와 같다는 호평을 받아온 이한대 부시장은 “조기집행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다양한 시책발굴과 전 직원의 인식제고를 통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써 조기집행 목표액 100%이상 달성을 통해 정부시책에 적극 이바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행복나눔 시책의 조기정착과 전 시민의 동참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복나눔1인1계좌갖기운동’의 적극적인 전개로 복지재원을 확충(5월12일 현재 실적 - 2천753구좌 2천975만원 접수)하고 자원봉사인력을 적극 운영하는 등 ONE-STOP시스템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착실하고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예산의 낭비적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투자와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2008년 9월 기획감사담당관실 내 계약심사팀을 신설하는 등 효율적인 조직진단 및 개편으로 전담팀 신설이후 올 4월 현재 시 자체 57억원, 경기도 합동 1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부시장은 “앞으로도 예산조기집행, 희망근로 프로젝트, 서민생활안정지원, 중소기업활성화, 행복나눔 복지서비스 시책, 기후변화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발굴 등 각종 시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맑고 풍요로운 새광주 건설’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