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개회식을 갖고 2일까지 4일간 열전을 벌였다. 지난해 서울시에 종합우승을 빼앗겼던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 탈환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쉽게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도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한 어린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비록 종합우승을 탈환하진 못했지만 혼신의 힘을 쏟아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4일동안 펼쳐진 경기도선수단의 경기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