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제21추진협의회는 11일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소통과 연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사회 가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해 이해하고, 다문화가정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여성에 대해 이해한다.
수원열린포럼은 경기도 다문화교육센터 부소장 서종남 교수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 주제발표와 다문화가정여성 2명의 사례발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인간은 누구나 소중한 존재이기에 개개인의 문화적 차이를 차별로 확대되시키거나 재생산 되지 않도록 하며 소통과 연대하는 마음을 갖기위해 개최됐다”면서 “수원지역의 다문화가정이 처한 문제는 무엇이며 관련해 행정.민간.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