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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와 인천 등 남부 내륙지방이 장마전선에 접어들면서 오는 10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6일 수원기상대와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화중지방에서 몰려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이날 늦은 밤부터 전남 서해안과 제주에서 올라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 오전부터 오는 10일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도와 인천은 7일 오전부터 비교적 약한 비가 내리다 낮부터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경기 남부와 북부지역에 5~40mm의 비교적 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밖에 호남과 경남 지역에 40~100mm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충청·경북·제주에는 30~80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장마전선은 오는 8일 일시적으로 사라진 뒤 남해안에 머물러 있다가 오는 9일 다시 북상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강한 바람이 동반될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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