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장기 보디빌딩대회에서 성남시가 2연패를 달성했다.
성남시는 12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181점을 획득하며 고양시(152점)와 시흥시(150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안산시(142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별로는 보디빌딩에서 일반부 65㎏급 정진복(광명시), 70㎏급 고동석(성남시), 75㎏급 주무송(동두천시), 80㎏급 김병진(수원시), +80㎏급 이명연(용인시), 장년부 나선호(고양시), 중년부 80㎏급 윤한식(용인시), +85㎏급 남궁흥북(동두천시)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밴치프레스에서는 남자부 60㎏급 구현회(여주군), 70㎏급 신상철(양주시), 80㎏급 김동윤(수원시), 90㎏급 이형표(화성시), +90㎏급 오준호(고양시), 여자부 55㎏급 김미숙(성남시), +55㎏급 김용미(의정부시)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