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6시16분쯤 포천시 일동면 S씨(67)의 육계농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육계 1만2천여마리와 철파이프(목)조 396㎡와 콘테이너 박스를 태워 3천6백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낸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 됐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를 처음 목격하고 신고한 S씨가 “이날 오전 6시쯤 일어나 양계장을 살피러 나왔는데 양계장 뒤쪽에서 연기가 올라왔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내용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