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활동으로 양주지역 문화예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있는 양주시립 합창단이 2009 제주국제합창제에 초청되어 아름다운 선율을 제주시민에게 선보인다.
섬에서 부르는 ‘화합·평화·희망’의 합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이번 2009 제주국제합창제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주시해변공연장, 서귀포천지연야외공연장 등에서 갖게 된다.
1987년 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 1997년 재 창단되어 현재 12년의 관록을 자랑하는 양주시립 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단무장, 일반단원 등 41명의 단원이 정기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공연, 양주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 등 많은 음악을 시민에게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