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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담 요원배치·부서별 경쟁유도

115% 조기집행… 도내 1위

양주시가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종 실적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3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경제살리기 비상경제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도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분류, 그중 1개 그룹 6월말 현재 조기집행결과 평가에서 양주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시는 6월말 현재 조기집행 대상액 3천98억 원 중 115%에 해당하는 3천548억 원을 집행하는 실적을 거두며 도내 31개 전체 시·군 중에서도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조기집행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대책반 구성, 조기집행 전담요원 배치, 월·주간 보고회 개최, 부서별 선의의 경쟁 유도를 위한 자체평가 실시 등 조기집행을 위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이어, 부족자금 확보대책 수립, 민간이전 보조금 조기집행, 공공요금 선납유도 등 각종 시책을 추진했고 재정조기집행 특별규정 제정, 일상경비·계약심사 운영 간소화, 전 계약에 대한 긴급입찰 실시, 대금지급 절차 개선, 하도급 지급여부 확인 등 각종 제도개선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한편, 양주시는 앞서 제1차 평가(2월말 기준)에서도 2위를 달성,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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