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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안산·부천시 ‘나란히’ 희망근로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와 안산시 부천시가 희망근로 프로젝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5일 행정안전부, 도와 각 시·군 등에 따르면 정부는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희망근로 사업의 중간평가 결과, 경기도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하고 도내 기초자치단체중에는 안산시와 부천시를 선정했다.

행안부의 평가심의위원회가 희망근로프로젝트 추진상황에 대해 전국광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에 따라 광역도인 도는 6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고 안산시는 3억원, 부천시는 2억원을 받게됐다. 행안부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희망근로 사업이 실직자와 여성가장, 차상위계층의 생활 안정에 준 도움이 크고, 희망근로 상품권도 가맹점 부족 등의 우려가 제기됐지만 회수율이 70%를 넘어 영세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전국 232개 지자체 희망근로 추진 담당자가 전원 참석,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희망근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중점 추진 방향이 전달됐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촉박한 일정에도 참가자 모집, 사업 발굴 등 모든 측면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 사업이 취약계층의 소득보전 차원을 넘어 영세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포상금으로 받게된 6억원을 ‘도민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쓰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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