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010년도 추진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도 사업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2010년도 주요업무 및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임충빈 시장과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7개 실과소로부터 총 293건의 내년도 주요업무 및 88건의 특수시책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연례 반복적인 업무 중심의 보고를 탈피하고 중장기적인 현안사업 및 시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특수시책 사업 중심으로 보고회가 이뤄졌다.
임충빈 시장은 “업무 추진 계획으로만 그치지 말고 주민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행정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