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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승훈·권철신 생애 재조명

천주교 수원교구 순교자 시복시성

천주교 수원교구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 정자동성당에서 순교자성월과 한국순교자 103위(인)시성 25주년을 맞아 ‘한국 순교자 시복시성을 위한 제3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순교자 시복시성을 위한 제3차 세미나’는 수원교구 시복시성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배 신부)가 그동안 순교 논란으로 인해 시복시성에서 제외됐던 한국 천주교 창설 주역 중 이승훈, 권철신, 권일신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국천주교회 창설주역에 대한 시복시성 추진은 1979년 고(故) 김남수 주교를 위원장으로 ‘한국천주교회 창립선조 시복시성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주교회의 시복시성 주교특별위원회’의 ‘하느님의 종’ 선정과정에서 이벽, 권철신, 권일신, 이승훈 등 4위(인)에 대한 보완 연구를 결정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4위(인) 중 제2차 세미나에서 중점적으로 연구했던 이벽을 제외한 이승훈, 권철신, 권일신에 대해 사료 연구를 통해 생애를 재조명한다.

더불어 천주교 수용과 교외활동, 천주교에 대한 인식, 죽음과 순교 문제, 시복시성을 위한 교회법적 구성요건 등을 주제로 논문 발표, 논평 및 참석자와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주교에서 말하는 시복시성은 죽음을 맞이한 성덕이 높은 사람 혹은 순교자에 대해 탁월한 신앙의 모범을 본받고 공적인 공경을 바칠 수 있도록 복자(福者)나 성인(聖人)의 품위에 올리는 예식을 뜻한다./박은주기자 p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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