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추석 연휴동안 운행되는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과 KTX시네마승차권을 오는 17일부터 전국 철도역 등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병합승차권’은 KTX 또는 새마을호 열차의 전체 이용구간 중 좌석이 이는 구간을 좌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하고 좌석이 없는 구간은 입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티켓으로 미쳐 추석 연휴 기간동안 열차표를 구하지 못한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했다.
또 귀성객들의 가는 길과 오는 길을 즐겁게 해 줄 ‘KTX시네마티켓’은 경부선 광명역~밀양역, 호남선 광명역~정읍역 구간 이상 장거리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열차운임 외 영화관람료가 추가되며 상영되는 영화는 ‘블랙(상행)’, ‘드림업(하행)’이다. 기타문의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85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