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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55개 직종서 43개 메달 획득 서울 제쳐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기도가 서울시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9월22일~2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총 2천97명의 선수들이 55개 직종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공업전자기기를 비롯한 55개 직종에 175명(전문계고 29교 137명)이 출전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8개로 총 43개의 상을 수상한 경기도대표선수단이 종합점수 1천883.9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경기도대표선수단이 획득한 43개의 메달 중 36개(84%)가 경기도교육청 소속 출전 선수들이 차지, 우승의 주역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에 이어 서울(금메달 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6개로 종합점수 1천628점)과 대구(금메달 4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0개, 종합점수 1천381.6점)가 2,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통신망분배기술, 게임개발 등 첨단IT기술, 문화콘텐츠분야에 5개 종목이 신설됐고, 기술을 융합한 고난도 기술 및 창의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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