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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

 


광주시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시는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및 민생관련지원의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민생안정T/F를 구성,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지난 7월부터는 광주시행복나눔센터와 연계해 사업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리장, 가스검침원, 우유배달원, 교사 등 438명을 무한돌보미로 위촉하고 전담제를 운영, 가족해체, 실직, 휴·폐업, 영세자영업자 증가에 따른 위기가정을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빈곤가정 등 무한돌봄대상자 663가구에 대해 7억3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긴급지원 406건 4억4천여만원, 한시생계보호 790가구 5억1천여만원, 재산담보부생계비 7가구 7천만원 등을 지원했다.

황병렬 주민지원과장은 “주위에서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할 때는 본인 또는 친척, 통리장, 이웃주민 등 누구나 주민지원과 민생안정T/F (☎760-3740~3)이나 관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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