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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고읍지구 입주민 지원 앞장

내달까지 3천여세대 입주… 현장민원 체계 등 구축

단지별 아파트 완공으로 새로운 주인을 맞고 있는 양주 고읍지구. 10월과 11월에는 유승한내들(6-1, 9블럭 882세대), 한양수자인(1, 6-2블럭 1,032세대), 신도브래뉴(11블럭, 744세대) 등 2천600여 세대가 들어 올 예정이다.

양주시 임충빈 시장은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지시했다.

임 시장은 “덕정지구, 삼숭동 자이아파트 등 대단지 입주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입주민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신도시 정착의 애로사항,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양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고읍지구는 지난 8월 우미린 아파트 513세대를 시작으로 각 단지별 순차적 입주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양주시는 지구 내 도시기반시설의 하자보수 및 관리주체 명확화를 통해 입주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 도시기능을 활성화하고 원활한 주민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7월까지 입주가 계속되는 고읍지구에 대해 ▲현장민원 One-Stop 처리체계구축, ▲입주대비 기반시설 사전 세부점검,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공공서비스시설 신설추진, ▲주변도로 건설현황 점검 및 미비사항 조치, ▲버스노선 조기결정 및 정체구간 특별관리, ▲대중교통 운행 확대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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