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부설기관인 사랑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09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전국 596개 공공 도서관중에서 상위 10%(54개 기관)에 드는 우수도서관에 선정이 되어 현장실사를 받았다.
현장실사 기관중 대통령표창, 국민총리표창, 장관표창 수상기관은 오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가 결과로는 고객의 만족도 및 개선사항을 알기위한 고객소리함과 친절평가함 등 고객 의견 반영 및 운영,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수행, 이용자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사랑샘 도서관의 우수성을 보여줬다.
우수도서관 선정 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수원시 장애인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