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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도시축전 명품미래도시 도약 기틀 마련

인천세계도시축전 80일간 대장정 마무리
신종플루 악재 불구 660만명 관람 ‘성황’

‘내일을 밝히다!(Lightening Tomorrow!)’ 라는 주제로 미래도시를 조명한 인천세계도시축전이 8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25일 폐막했다.

이날 도시축전 주행사장 비류공연장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안상수 시장과 고진섭 시의회의장, 진대제 도시축전 조직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도시축전은 신종플루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80일간 인천을 국내외에 알리겠다는 당초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람객 또한 당초 700만 목표에는 다소 못미치지만 전체 관람객 660만명, 주행사장 380만명 등을 기록, 악조건 속에서도 대체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도시축전 성공에 밑거름이 된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유공자를 치하한데 이어 식후 무대를 미추홀 분수로 자리를 옮겨 진행했다.

또 감사 나눔의 떡 커팅식과 멀티미디어 워터쇼 및 불꽃축제, 관람객 환송식으로 폐막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공식 폐막식에 앞서 비류공연장에서 개최된 한류 스타와 함께 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SS501과 바비킴, 김종서 등이 화려한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날 폐막식은 끝이 아닌 미래 인천의 씨앗이며 새로운 출발의 인천시대를 선포하는 장으로 앞으로 세계명품도시 인천을 위해 커다란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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