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08년도 국정평가(가축방역 분야)에서 전국 광역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안부의 가축방역분야 국정평가는 브루셀라, 돼지열병, AI 등 주요 질병에 대한 지자체의 가축방역 책임과 능동적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자체별 방역 추진실적을 평가,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을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소 브루셀라병 검진 및 발생감소, BSE 검사실적, 돼지열병, 닭 뉴캣슬병 항체 양성률, 혈청검사·병성감정 실시율 등 국가의 주요 가축방역 사업에 대한 실적이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축전염병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가축방역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특히 내년에는 구제역, AI 등 해외 악성 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도축장 및 축산물 가공업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