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9일 오후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2009 인천일자리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축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지역 유망 중소기업 50여개가 참여해 약 150명의 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가지고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법, 면접복장·머리스타일 등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핵심인재 선발을 위한 채용 면접기술’을 주제로 교육비가 무료인 전문가 특강이 계획돼 있어, 교육기회가 적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도 계획돼 있으며, 이밖에도 창업상담, 신용회복 상담, 스트레스 측정관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타로카드로 알아보는 취업운세, 티셔츠 핸드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푸드스타일과 커피바리스타 작품전시회와 시연을 볼 수 있으며, 인천문예전문학교에서 제공하는 가을 향 가득한 커피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일자리축제 행사장은 인천지하철 동막역 3번 출구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incheonjob.org)와 전화(032-458-7470∼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번 일자리축제는 오는 6일까지 참가신청(전화 458-7472)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