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09년도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2006년부터 소비자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 향상에 관한 기본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인천시 소비자 권익증진 조례에 의거 설치·운영되고 있다.
임기가 3년인 위원은 현재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기별로 회의를 개최하는 위원회는 소비자정책에 관한사항과 소비자단체의 지원·육성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또는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09년 소비자 권익증진 사업 추진 실적과 2010년 소비생활센터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고와 기타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이창구 위원장(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0년에는 실질적인 소비자 주권의 실현이라는 비젼을 갖고 급변하고 다양한 소비환경에 맞게 역량 있는 소비자를 육성하고 소비자 정책을 보다 효율적·능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