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학교는 대학 내 컨벤션센터에서 송도 신캠퍼스 이전 및 개교 30주년 기념 ‘기부자 강의실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 행사는 안경수 인천대 총장을 비롯, 김현기 (주)천우주택 대표이사, 민천기 강성교통 대표이사, 행정대학원 동문 등 내·외빈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안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대학교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대학 내 컨벤션센터 강의실은 이 분들(용정 김현기, 하곡 민천기)의 호를 따서 각각 ‘용정강의실’과 ‘하곡강의실’로 이름을 붙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항상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명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송도 신 캠퍼스 네이밍 기부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인천대학교는 장학사업, 교육·연구시설 및 우수교원 확보 등 대학발전기금 확충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건물별 이름짓기와 강의실, 의자, 공원벤치 등에 기부자 이름을 새기는 네이밍 기부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