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은 국내 문화비평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제정·시상하고 있는 ‘플랫폼-문화비평상’ 시상식을 오는 9일 LH 인천지역본부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플랫폼문화비평상은 음악, 공연, 미디어, 미술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응모작을 심의해 4인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분야별 우수 신인 수상자로 확정된 이들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영예의 수상자는 음악평론분야에서 장유정(‘유재하론: 사랑, 그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씨가, 공연평론애서는 박병규(‘히키코모리, 우로보로스가 되다’) 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미디어평론 분야에서는 조수빈(‘선덕여왕’과 ‘시티홀’, 현실이 갈구하는 여성 리더십의 판타지) 씨가 선정됐으며 미술평론 분야는 유종인(‘진경의 변모와 그 계보학적 미래’)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