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와 미8군사령부 용산지역부대는 11일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등 지역 불우이웃 15여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관광공사(사장 최재근)와 미8군사령부 용산지역부대(부대장 콜 데이비드 홀),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이사장 허욱동)의 임직원과 장병 70여명이 참여, 옥련동 산동네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 3천장의 연탄을 나르는 릴레이 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인천은 한국전쟁의 격전지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비롯, 그린ㆍ레드ㆍ블루비치, 팔미도 등의 유적지가 있으며 최근 인천대교 개통과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등 도시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8군 장병 및 주한 외국인들이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봉사활동도 전개, 인천에서의 뜻 깊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미군 장병들은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후 우리나라 랜드마크인 인천대교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