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09학년도 학교평가 결과 국가수준 및 자제지표영역의 최우수 6개교와 국가수준공통지표 우수 5개교, 자체지표 우수 11개교 등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평가는 국가수준공통지표인 학교교육목표와 교육과정 및 방법, 교육성과관리, 교육경영 영역과 교육청자체지표인 학력향상프로젝트, 청렴도향상 노력, 학교환경개선, 정보통신기술교육, 학교특색사업, 예산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교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 및 종합평가 등 다각적으로 시행됐으며 업무경감 차원의 감점제를 시행, 불필요한 자료 제작 및 전시적이고 형식적인 평가준비로 인한 과도한 전시행정을 지양했다.
따라서 학교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신뢰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돼 교육현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학교는 개선요인에 대한 시정 및 발전계획을 받아 교육청 차원의 집중적인 컨설팅 및 차년도 장학지도를 실시, 자체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