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시 공무원과 경찰, 교육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남동구 로데오 거리와 부평역, 주안역 주변 등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술; 담배 등의 판매나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편의점 등에서는 신분증 확인없이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청소년들이 신분증을 위조해 유해업소에 출입하기도 한다”면서 “신분증 위조 여부는 주민등록증 위변조 확인전화(국번없이 1382)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