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정연걸)는 29일 연수구 송도동 컴팩트·스마트시티 부지 내에 건립되는 종합관광안내센터 기본계획 현상공모에 건축사사무소 예진의 계획안을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도에 건립되는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상2층에 연면적 396㎡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4월 착공, 10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최우수로 당선된 계획안은 증축동의 지붕 모양을 학의 날개 이미지로 형상화했고 기존건물과의 조화로운 배치 및 공간 활용이 우수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이 평가했다.
이외에도 종합건설본부는 ㈜단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삼정에이엔씨건축사사무소 작품을 가작으로 선정, 각각 시상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수여키로 했다. 관계자는 “종합관광안내센터의 규모가 소규모 건축물이나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커뮤니티 공간· 쉼터를 제공하는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