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는 오는 29일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인혜학교, 미추홀학교, 인천연일학교와 선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겨울방학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맞아 자칫 무료한 생활을 보내기 쉬운 장애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활동,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가족간에 행복감을 맛보며 함께 만든 결과물을 보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연수구와 남동구, 계양구 지역으로 나눠 실시하며 관내 고등학교 과정 특수교육대상학생 105가족 220여명이 참여, ‘가족과 함께하는 늘품방학교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부산과 인천이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특수학교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장애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