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이병룡) 관내 학교가 지난해 말 실시한 ‘인천시 학생과학실험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의 대부분을 수상, 과학교육 메카임이 다시 한번 입증했다.
10일 북부교육청에 따르면 시 학생과학실험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의 신장을 도모하고 학교 현장의 실험·실습 풍토 조성 및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북부교육청 소속 학교가 중학교 부문에서는 학교상 금상 전체 6개 중 5개(83%)를, 개인상 금상 전체 14개 중 9개(64%)를 수상했으며 초등학교 부문은 학교상 금상 전체 10개 중 3개(30%), 개인상 금상 전체 26개 중 7개(27%)를 수상했다.
특히 2010학년도 인천과학고등학교 입시에서도 전체 92명의 합격자 중 북부교육청 소속 중학교 학생이 31명(34%)이나 대거 합격시켜 북부교육청의 수학·과학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북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으뜸 북부교육의 실현을 위해 담당 교육전문직과 북부과학교육관, 북부영재교육원 및 각급학교의 지도교사와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육과정에 맞춰 지난 일년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