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펜싱협회는 15일 용인 수지중에서 2010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2010년 사업계획안 및 에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0년 에산을 9천500여만원으로 책정하고 오는 4월 경기체고에서 제3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각종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이기형 실무부회장은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을 수 있는 회장을 조속히 영입해 협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기필코 종합우승을 탈환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