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7일 ‘2009 멕시코 한인후손초청 직업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12명의 멕시코 한인후손들이 지난 15일 인천을 찾았다고 밝혔다.
‘2009 멕시코 한인후손초청 직업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 HRD센터에서 지난해 8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연수생들은 한국이민사박물관을 방문, 100여년전 제물포를 떠나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도착 후고된 노동으로 하루하루 보내면서도 한시도 고국을 잊지 못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재)인천국제교류센터를 방문, 교류현황을 둘러보고 한국전통음식을 함께 나누었으며 이 자리에서 연수생들은 멕시코로 돌아가서도 많은 한인 후손들에게 인천을 널리 알리는 인천 써포터스로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