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2시 47분경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에 위치한 H화장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은 인근병원으로 후송 치료중이다.
이날 불은 공장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출입구 쪽에서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H공장은 330㎡의 건물에 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화장품 공장으로 이날 사고현장에서는 12명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서는 현재 잔불 정리와 함께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