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질주본능 박병주 크로스컨트리 V3

남일반 10㎞ 프리스타일·5㎞ 클래식·복합 제패
평택여고, 5㎞클래식 메달 싹쓸이… 명문고 입증

박병주(경기도체육회)가 제40회 회장배 전국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자일반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병주는 23일 강원도 평창 알팬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일반 10㎞ 프리스타일에서 38분48초1로 골인하며 팀동료 김학진(39분23초8)과 이준길(하이원·40분2초6)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전날 남일반 5㎞ 클래식에서 29분24초3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해 팀동료 김학진(29분30초8)과 이준길(하이원·30분56초7)을 제치고 우승한 데 이어 복합에서도 1시간8분12초4로 팀동료 김학진(1시간8분54초6)과 이준길(하이원·1시간10분59초3)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박병주는 이로써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여고부 7.5㎞ 프리스타일에서는 주혜리(수원 권선고)가 31분38초1로 골인하며 팀동료 이은경(32분27초9)과 남슬기(평택여고·32분38초3)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복합에서도 50분54초5로 최신애(51분27초5)와 남슬기(51분47초4·이상 평택여고)를 누르고 우승, 2관왕이 됐다.

한편 여고부 5㎞ 클래식에서는 최신애(18분43초9)와 유자영(19분3초4), 남슬기(19분9초1) 등 평택여고 선수 3명이 1,2,3위를 모두 휩쓸며 크로스컨트리 명문고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배너


COVER STORY